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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중식 다녀왔어요
급식시간이 무척이나 길구나 느꼈습니다.12시부터 시작해서 1:30분까지 급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원활한 학생 급식을 위해서는 급식실 확장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조리실도 비좁은것은 마찬가지구요.. 급식 조리실 위생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단, 메뉴의 조화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돈가스,밥,쌀국수샐러드가 나와서 욕심껏 뜨고 간 학생들이 배가 불러서인지 쌀국수샐러드나 돈가스를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느낀점 몇가지만 간추릴께요 1.학생들의 인사성이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배식하시는 분들에게 인사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인사하는 학생이 많아 역시 용인외고생이야라는 자부심이 부모로써도 느껴졌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2. 급식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요. 개선책은 급식실 확장밖에 없겠죠? 3.급식 메뉴 조절(주식:부식)의 조정이 필요해요.오늘은 주식으로만 채워진 느낌의 식단이었습니다. 배가 불러 잔반이 늘었던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정리를 마치며 급식대표님들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중식 사진첨부해요. 사진에는 파인애플이 빠졌습니다. 애쓰는 급식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조율하시는 급식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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